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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무릎 통증, 증상과 예방수칙

by J&H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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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릎 통증의 원인

무릎 통증 원인으로는 노화나 비만, 과도한 운동 등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문화 특성상 다른 나라보다 무릎관절 질환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의자에 앉는 것보다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많다 보니 외국인들보다 무릎 관절 질환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만약 걸을 때마다 무릎 안쪽 부위가 아프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유독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저 또한 언제부터인가 무릎에 통증이 있었으나 나이도 젊고 금방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지 않았었습니다. 이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걸을 때마다 무릎이 아파서 병원을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는 제 무릎을 검사하시더니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의심된다면서 물리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권유해 주었습니다. 그 이후에 어느 정도 호전이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무리한 운동을 할 때에는 가끔 통증이 재발하곤 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 무릎 통증 증상 초기에는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나 방치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조기에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현대의 무릎 통증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신체 곳곳에 노화현상이 찾아옵니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며 흰머리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무릎관절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젊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중년 이후부터는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입니다.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끼리 부딪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주로 체중 부하가 심한 무릎 쪽에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시큰거리는 정도이지만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거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많았지만 요즘엔 젊은 층에서도 발병 사례가 늘고 있어 젊은 사람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릎 통증은 보통 5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 탓에 비교적 젊은 30~40대 사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3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젊다고 방심하면 안 되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대로 무릎 관절 질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무릎 안쪽 통증인데 심할 경우 보행 장애 또는 다리 모양 변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날들이 많을 것입니다. 30~40대 때 젊다고 생각해서 무릎 관절 통증을 무시하고 방치한다면 50~60세에 들어 그 통증은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고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무리한 운동은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과 오랜 세월 동안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릎과 같이 관절 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따라서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미리미리 관리해야 합니다.

3.  무릎 통증 치료, 예방수칙

무릎 관절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유지가 필수입니다.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곳 중에 한 곳인 무릎이 체중을 견디지 못하고 부상이나 질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 신체의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과체중인 사람들은 체중 조절을 통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급격한 체중조절은 무릎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체중조절이 필요합니다. 만약 적절한 식이요법 조절이 아닌 단순 몸무게를 급격하게 줄인다면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는 뼈가 제 역할을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식이요법과 급격하지 않은, 순차적인 체중조절이 중요하겠습니다. 더불어 무리한 동작 반복이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도 올바른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해서 우리 몸의 근육을 단련시킨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올바른 근력강화를 통해 골격근 또한 단련시켜 우리 몸을 제대로 지탱해 줄 수 있는 무릎과 각종 관절을 유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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